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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2일 일요일

Film 'Alangkah Lucunya' review

Film ini mendapat 2award 'Festival film Indonesia2011' 


 Setelah nonton film ‘Alangkah lucunya…'


 Seorang pria muncul di awal film ini, dia lulus jurusan management di universitas, tapi dia sulit mendapatkan pekerjaan di Jakarta. Saya berpikir film ini tentang keadaan ekonomi indonesia kini. Tetapi film ini tidak hanya menceritakan masalah ekonomi, dan juga kemiskinan, kriminalitas dan rendahnya pendidikan.
 Gedung-gedung yang tinggi dan megah di kota Jakarta, tapi perlu kita ketahui ternyata di samping banyak gedung-gedung besar dan megah terdapat sekelompok masyarakat yang kurang mampu, dan banyak anak-anak yang dibuang dari orang tua tanpa diperhatikan oleh negara. Semua apa yang kita lihat itu adalah keadaan masyarakat Indonesia.
Di dalam film ini menceritakan seorang pria yang dipilih sebagai ketua pencopet mengajarkan bagaimana caranya untuk memperbaiki membuat hidup lebih baik sebagai masyarakat Indonesia. Anak-anak pencopet tidak pernah mendapat pelindungan negara Indonesia, tapi mereka diajarkan sedikit demi sedikit untuk mengetahui hukum Indonesia, dan agama.
Sebenarnya mereka mau memperbaiki kehidupan mereka untuk lebih baik menjadi sebagai pedagang bukan pencopet lagi ternyata negara juga tidak nisa menerimanya dan menangkap mereka karena pedagang di jalan ini juga illegal.  
Justru yang kita lihat pemerintah hanya menekan rakyat-rakyat tidak mampu bukan orang-orang yang duduk pemerintahan yang sering korupsi.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NOVI교수님 댁 방문

며칠 전, 아들을 출산하신 Novi 교수님댁에 축하인사를 드리러 갔다.
지난 달 말까지도 열심히 수업하시던 교수님.
한 달만 출산휴가를 보내시고 바로 복귀하신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ㅎㅎ

생각해보니, 나는 이제껏 단 한번도 출산을 축하하러 누군가의 집에 인사를 가 본 적이 없다.
뭐 특별히 지켜야 할 규칙은 없다지만, 그래도 살짝 긴장감이 ㅎㅎ


                                        아기 용품점에 들러서 난생처음으로 아기옷도 사고...

옷이 얼마나 작고 앙증맞던지...
이걸 사는데 내 기분은 왜 이러지? ㅋㅋㅋ
나도 시집 갈 때가 됐나? ㅎㅎ



댁에 도착해 보니, 몇몇 발빠른 교수님들이 미리 와서 대화를 나누고 계셨다.
Novi교수님은 다시 예전 미모를 회복하신 듯 보였고,  얼굴 가득 웃음이 떠나지 않으셨다.
앗... 교수님 사진 깜빡...ㅜㅜ

축하의 인사와 선물을 전하고, 그리고 드디어 아기 방으로 이동 ㅎㅎ

태어난 지, 5일이 지난 아기를 마주했다.

                         아가야 안녕?
인도네시아 아기들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참 예쁘게 생겼다.

5일밖에 안 된 아기가 머리숱은 어찌나 또 풍성하던지...
           그런데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아기는...
                     울음을 터뜨렸다 ㅜㅜ
                    나 역시 급 당황!!!!!!!!!!
  
 Dibendong이라 불리우는 아기를 싸매는 인도네시아 전통 방식
갓 태어난 아기를 45일동안 천으로 싸매어 놓는다.
             아기가 땀을 흘려서 조금 안쓰러웠다.

Novi교수님 댁 방문 사흘 후,
우리 고모께서도 늦둥이 아들을 출산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흔이 넘은 우리 고모, 건강하게 아기를 낳으셨다니...
직접 달려가서 끌어안고 축하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화로만...ㅠㅠ
다음 달에 한국 들어가면 많이 축하해 드리고 아기도 봐드려야겠다. 히히~
그나저나 내가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을까?ㅋㅋ

통화를 하면서 나는 고모에게 몇 가지를 여쭤봤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갓난 아이를 저렇게 동여매 놓더라,
아기가 갑갑해 하거나, 건강에 안 좋다거나 혹은 수동적인 성격이 형성되는건 아니냐 등등
이것저것 나의 질문을 한참 들으시던 우리 고모,
"은희야, 한국에서도 갓난아기들 다 저렇게 꽁꽁 싸매놔!"
!!!!!!!!!!!!!!!!!!!!!!!!!!!!!!!!!!!!!!!!!!!!!!!!!!!!!!!!!!!!!!!!!!!!!!!!!!!!!!!!!
아기들은 몸을 감싸주면 안정감을 느낀단다.
그리고 또 자다가 놀라거나 움직여서 다치는 일도 막기 위해 저렇게 몸을 감싸는 것이란다.
휴우... 내가 정말 무지했구나. 무릎을 친 순간이었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학생들과 떡볶이

떡볶이 번개(?)

한인이 많지 않은 이 곳 족자는 자카르타에 비해 한국음식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한국레스토랑은 세 군데 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서 고급음식점으로 인식된다.
우리 UGM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은 한국 음식을 매번 사진 자료로 접하고 있다.
유명한 한국음식으로는 김치와 불고기가 있지요, 설날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먹어요~ 라고 수업하면서 학생들 앞에 PPT사진을 덩그러니 보여줄 때는 마음이 씁쓸하다.
내가 요리를 잘해서 김치도 척척 담그고, 불고기도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괜히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찰나,
자카르타에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족자로 돌아오던 날, 떡볶이 떡을 넉넉히 사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맛있는 떡볶이를 요리해 줄 목적으로!
아, '맛있는'이란 수식어는 보류하도록 하겠다. ㅋㅋ
3시에 족자에 착륙하자마자 폰을 켜고 떡볶이 번개를 트윗했다.
5시까지 우리 집으로 모이세요! 라고 ㅎㅎ
한 손에는 크리스피 도넛, 한 손에는 떡봉지를 움켜쥔 채 ^^
 
내 입에는 파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간 떡볶이가 맛있는데...
우리 학생들은 어떠려나...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준 예쁜 학생들

어묵을 대신해 비슷한 인도네시아 음식인 박소를 넣었다.
박소 역시 생선을 갈아 만든 음식

부끄럽기 짝이 없는 요리실력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이부김(나를 일컫는 호칭)이 만든 떡볶이가 세상에서 젤로 맛있다고 한다.

이렇게 예쁘고 밝게 웃어주는 학생들
떡 사러 또 자카르타 가야겠다. 하하